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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건설민간지원단이 5일 오전 10시 경북김천혁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해 진척상황 파악에 나섰다.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안정적 정착을 민간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각계 김천시민들이 모여 구성된 민간지원단은 이날 방문을 통해 혁신도시 진척현황을 직접 둘러보고 그동안 추진돼 온 혁신도시 제반 시책의 성과 및 문제점을 점검했다. |  | | ⓒ i김천신문 | |
민간지원단 이정화 사무국장, 이상록 사무차장, 최진희 여성차장 등 70명은 먼저 LH공사 상황실에서 LH경북혁신도시사업단으로부터 혁신도시 추진현황을 브리핑 받고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등 이전공공기관 건설현장과 LH공공분양, 현대엠코 등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았다. |  | | ⓒ i김천신문 | |
경북김천혁신도시는 전체공정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2개 이전기관 중 우정사업조달사무소 등 2개 기관이 준공을 마치고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지난 4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방문한 한국도로공사 신사옥은 201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로 건립되며 현재 골조 22층 공사(31%)가 진행 중이다. 2015년 3월 준공예정인 한국전력기술 사옥은 지하2층, 지상28층 규모로 건립되며 현재 지하2층 주차장 공사(7.42%)에 한창이다. |  | | ⓒ i김천신문 | |
또 2011년 착공, 올해 말 660세대의 입주가 시작되는 LH공공분양아파트와 2015년 1천119세대가 입주하는 현대엠코 건설현장도 방문해 공사진척 현황을 살폈다. 이정화 사무국장은 “오늘 방문을 통해 현재 혁신도시 진척상황과 이전기관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지원단은 혁신도시 현황 파악은 물론 김천을 홍보하는데도 앞장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김천시 전체의 화합에 교두보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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