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프로그램

ⓒ i김천신문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활동으로 감천면소재지 오이재배농가에 가족봉사단 8가족 30여명이 참여해 값진 땀방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시사철 일손이 모자라는 농촌일손돕기에 현대인의 직장생활과 바쁜 일정을 잠시 뒤로 미루고 오순도순 가족봉사단이라는 울타리를 엮어나가려는 참된 마음으로 오후시간에 근무를 앞둔 아빠들이 많이 참여해 오이재배하우스에서 풀뽑기, 오이가지순 치기, 오이따기, 오이나르기 등 온가족이 합심해 짧은 시간이지만 뜻깊게 보냈다.

특히 가족봉사단의 참여자 중 4기 가족봉사단 하종영 회장은 시험기간을 앞둔 자녀와 오후근무시간에 근무가 있음에 불구하고도 참여해 회장으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정성으로 보탬을 줄수 있는 건전하고 보람 있는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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