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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주)우회도로 현장사무실 직원들은 지난6월 14일 기초수급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집안 청소를 하며 위문을 했다. 81세 고령의 독거노인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로 겨우내 사용한 연탄재를 부엌안과 마당에 쌓아 놓아 처리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봉사자들은 트럭을 동원하여 처리하여 주었으며 집 안팎을 깨끗이 정리했다. 특히 주방을 청소하면서 가스레인지와 식기들을 잘 정리하여 할머니께서 식사를 하는데 불편함을 크게 해소했다며 연신 고마워했다. 차후에도 다시 집을 방문하여 청소를 해주기로 약속하고 봉사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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