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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국제가족연극제와 함께 신나는 여름을

-경연 15팀·국내외 초청 13팀, 28개 작품 50회 공연-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18일
국내 최고의 관객점유율로 명성을 높인 김천국제가족연극제(추진위원장 노하룡)가 김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된다.

‘연극, 꿈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본선에 오른 국내 15개팀의 경연을 비롯한 국내외 초청공연 13개팀이 28개의 작품으로 총 50회의 공연을 통해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팀의 일반경연과 러시아·한국 팀의 개·폐막 초청공연을 볼 수 있으며, 6팀의 자유경연과 네덜란드·독일·일본 팀의 초청공연이 소공연장에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하전시실을 공연장으로 활용하여 인형극과 퍼포먼스를 위주로 한 자유경연 2팀, 국내초청 3팀과 덴마크 초청 팀의 연극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야외공연장에서도 2개의 자유경연과 한국·스리랑카 초청 팀의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 김천국제가족연극제의 두드러진 점은 아동극에만 국한되어 왔던 이전 연극제와는 달리 청소년 및 중장년층, 노년층의 정서를 감안한 가족극도 경연에 참가시킴으로써 관객층을 넓히려는 시도가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해당 작품은 ▲공연제작 엑터스토리 ‘개장수’▲극단 집현 ‘바리야 청산가자’▲극단드림플레이 ‘Miss 미스김’이다.

또한 장르의 다양성을 지향하여 기존에 주류를 이뤘던 연극을 비롯한 인형극, 뮤지컬 외에도 마임, 가면극, 전통춤 등의 퍼포먼스를 더해 연극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연극공연 이외에도 다체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은 경연과 초청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며 웃음치료사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인디밴드, 장기자랑, 마술·버블·레이저쇼 등의 프린지 공연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반곡포도마을체험여행을 비롯한 예술강사와 함께하는 연극놀이터, 게임이나 만화 속 등장인물로 분장하는 코스프레 콘테스트, 응모이벤트, 보물찾기, 포토존, 과학놀이터, 동화구연강좌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한 실내 식음료코너 아뜨리움과 이동식편의점 트랜스포머를 실외에서 운영한다.

티켓예매는 이달 20일부터 가능하며 예매처는 사랑티켓, 옥션, 지마켓, 문화바우처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하거나 김천국제가족연극제사무국( 김천시 백옥동),054-435-8279)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7월부터는 예매처를 김천문화예술회관 내 임시사무국으로 옮기게 되므로 예매처 확인은 필수다.

티켓가격은 사랑티켓 3,000원, 온라인구매와 현매가 5,000원이며 현매단체(10명 이상)는 4,000원으로 할인가를 적용했으며 바우처 가입시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모든 공연은 자유석으로 지정석을 위해서는 3,000원이 추가된다.

묶음판매방식인 프리패스를 이용하면 지정석 혜택과 함께 더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All프리패스(유료공연22작) 100,000원, Five프리패스(대공연장 5작) 30,000원, Eleven프리패스(소공연장 11작) 70,000원, Ten프리패스(대공연장 5작 필수·소공연장 5작 선택) 60,000원, Family프리패스(필수관람 3작·선택 4작) 35,000원, Six프리패스(지하전시실 6작) 20,000원으로 모두 할인된 세트 당 가격이며 추가세트 구입 시 할인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는 해외 6개국 7팀의 아티스트 41명과 국내외 연극관계자 1,000여명이 김천국제가족연극제를 찾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예술 교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노 위원장은 “올해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지난 해의 명성을 넘어 세계 속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해로써 가족과 감동의 추억을 남기는 자리가 되도록 더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연극제를 경북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의 모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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