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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지난 19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김천지역에 거주 하는 다문화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소방학교에서 소정의 강사교육을 이수한 원어민 중국인 강사를 초청하여 결혼이주여성에게 화재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119에 신고하는 요령과 한국의 소방서비스에 대한 안내, 응급상황시 대처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수 예방홍보담당은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들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119서비스를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소방서비스에 대한 접근 및 안전의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이 우리나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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