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관내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집단화재 피해주민 돕기를 위해 발빠른 지원으로 주민의 고마움과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부항면 하대리의 작은 마을(아랫두대)에 연이은 5가구의 화재로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의 조속한 주거생활을 위하여 임시주거시설을 지원, 주거공간의 확보와 피해 폐기물을 처리해 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주택복구를 희망하는 가구에는 융자지원을 알선해 주는 등 다시금 고향에서 터전을 잡아 생활 할 수 있는 실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피해주민의 가족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고 있다.
또한 화재로 인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혁신도시 내 주택건설업체(Y사)는 모델하우스 오픈 축하화환을 받지 않고 백미와 생필품을 받아 부항면에 전달(200만원 상당)하여 피해주민을 위로하는 등 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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