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시지부 중고생대상 ‘행복채움금융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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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김천시지부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청소년기 학생들의 경제·금융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합리적인 금융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것.

농협시지부는 지난 14일 김천석천중을 방문해 2학년 70명을 대상으로 교육했으며 19일에는 경북과학기술고를 찾아 2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경제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농협 김인선 팀장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이 장차 사회인이 되었을 때 올바른 자금관리로 본인의 신용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저축의 중요성, 용돈 관리법 등을 교육했다.

농협시지부는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해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하게 됐다”며 “학교와 농협이 서로 협조해 지역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