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은 오는 6월 30일 김천 혁신도시 건설현장 및 감천 수해 복구지역을 방문한다. 이번 서승환 장관의 김천 지역 현장방문은 지난 6월 17일 국회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서승환 장관을 상대로 수해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적절한 보상대책을 위한 현장 방문을 강력히 요구하여 결정됐다.
따라서 이 날 서승환 장관은 오전 10시 40분에 KTX김천구미역에 도착하여 먼저 김천구미역에서 건설되고 있는 경북혁신도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혁신도시를 건설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11시 20분부터 김천의 감천 수해복구현장을 방문하여 현황보고를 받고 피해지역 주민들과의 대화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 날 현장방문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이 참석 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현장에서 바로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서 장관의 김천 방문에 대해 이철우 의원은 “탁상행정만으로는 현장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서승환 장관의 방문을 통해 정부에서 수해피해지역 주민들의 문제 해결책을 조속히 강구하도록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