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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년교도소는 7월 1일 2층 직원교육실에서 직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53대 이영희 김천소년교도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현실적 안정을 겸비한 이곳 김천에서 김천소년교도소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현장중심, 협업중심, 국민중심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국민행복 희망교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며, 아울러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공정하고 활기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 교정공무원이 국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궁극적인 방법은 출소 후 재범을 방지할 수 있는 희망교정을 확대해 나가는 것으로, 수형자의 재범방지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프로그램의 확대시행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자기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53대 김천소년교도소장으로 부임한 이영희 소장은 전북 완주출신으로 1989년 교정간부 31기로 임관 후,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대전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법무부 교정본부 교정기획과 총괄서기관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2012년 장흥교도소장을 거쳐 김천소년교도소장으로 부임하였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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