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마트 김천점과 함께

ⓒ i김천신문

김천시노인복지관에서는 무더운 여름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4일 이마트 김천점의 후원을 받아 선풍기 10대(안전망포함)와 여름이불(인견) 22채(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이마트 김천점 직원과, 이마트 주부봉사단이 직접 어르신 30명의 집을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해주고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빌었다.

앞으로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마트 김천점과 협력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 생필품지원 등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물품 전달은 선풍기가 없거나 오래된 선풍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세대에 선풍기를 제공하고 제대로 된 여름이불을 갖추지 못한 어르신 댁에는 시원하게 주무실 수 있도록 인견 이불을 전달했다”고 말하며 “작은 정성해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도록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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