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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의회는 지난 7월5일 제161회 1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201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을 구성하고 박찬우(아포)의원을 위원장으로 박희주의원(부곡)을 간사로 선출하였다. 특별위원회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5명, 산업건설위원회에서 4명의 위원을 선출하여 이중 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임경규의원, 육광수의원, 서정희의원, 이선명의원, 이호근의원이 위원으로 선출됐으며 산업건설위원회는 박찬우의원, 박희주의원, 김병철의원, 심원태의원이 각각 선출되어 9명이 특별위원회로 구성됐다. 이날 제161회 1차 정례회가 오전 11:00개회를 시작하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의안상정으로 오전11:40분까지 정회를 가져 협의에 들어갔으나 협의가 되지 않아 오후 2:00까지 다시 정회, 또다시 오후5:00까지 정회, 오후 8:00까지 정회를 거듭해 박찬우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이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 4명의 위원선출에 진통이 이어지고 마라톤회의를 거쳐 지연됨에 따라 위원장 선출이 장 시간까지 파행으로 치닫고 자치행정위원 소속 위원장 후보군이 맞서 치열한 물밑 전쟁으로 급랭적인 분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갑자기 포기해 위원장 선출이 마무리 됐다. 박찬우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밤 늦은 시간까지 동료의원, 사무국직원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맡은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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