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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곡동 주민센터(동장 임병률)는 2013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아파트단지 등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기증받아 숨어 있는 자원을 재활용하는「자전거 수리 센터」을 운영중이다 지난 3월에 시작한 자전거 수리 센터는 아파트 단지내 방치된 자전거 30대를 기증받아 수리한 자전거 5대를 7월 11일 관내 조손가정 3가구, 한부모가정 2가구에 사랑의 자전거를 전달했다. 또한 대곡동 자전거수리센터에서는 주민편의 및 기존 자전거 수리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펑크 수리, 오일주입,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수리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 해오고 있다. 임병률 대곡동장은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함은 물론 수리된 자전거를 저소득층 가정에 무료로 보급하여 청소년 통학용으로 제공하고 숨어있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녹색성장에 기여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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