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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7월 11일 본회의소 2층 중의실에서 「환경재해 예방과 관리자의 역할」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기업체 환경·안전관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경북도청 권덕희 녹색환경과 계장이 초빙되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산업안전사고 예방과 환경지도방향에 대해 교육하여 담당자들의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청의 도정 주요내용, 환경오염의 대두와 경고, 수질오염 및 대응사례, 화학사고의 특성, 화학사고 발생 사례,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 단계별 대응 및 역할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담당자들과 주요정책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권덕희 계장은 「초대에 감사 드린다」고 인사하고 「최근 발생하는 환경·안전 사고로 환경·안전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기업의 원활한 환경·안전관리를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 이재학 회장은 「지역 내 기업들의 원활한 환경·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정책의 이해와 유관기관 실무자와의 교감이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철저한 관리를 통한 사고없고 깨끗한 산업환경과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간담회를 마련해 준 김천상의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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