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9 13:00: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혹시 우리집 TV가 안나오면? 채널설정 하세요

- 7월 17일 오후 2시, 경북도 지역 디지털 TV 채널 재배치 시행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15일
경상북도는 7월 17일 오후 2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경상권에 대한 디지털TV 채널 재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채널재배치의 영향으로 안테나를 통해 KBS, MBC, EBS, TBC 등 지상파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가구는 재배치 이후에 일부 TV 채널이 안나올 수 있다.

TV가 안 나올 경우에는 리모컨으로 “채널설정“을 하면 정상적으로 TV를 볼 수있다. 채널설정 방법은 가구 내 TV 시청 방법과 제조사나 제품별로 조금씩 다르다.

개인별로 채널설정이 잘 되지 않는 경우, 디지털방송콜센터(전화 국번없이 124번) 또는 방송사나 TV제조사에 문의하면 안 내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마당(www.digitaltv.or.kr)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등 유료방송 가입가구는 별도로 채널설정을 하지 않아도 이전처럼 TV를 시청할 수가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경상권 DTV 채널재배치로 인해 영향을 받는 직접수신가구는 경북 4만8천 가구(경상권 전체 450만 가구)로 추산되는데 직접수신가구일지라도 채널이 변경되지 않는 방송 중계소의 신호를 수신하는 경우는 현행대로 시청할 수 있다.

정부는 2012년에 TV시청자들에게 고화질의 디지털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을 종료하고 디지털 TV방송으로 전환했다.

경북도는 지상파 디지털 TV방송시청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1월부터 11월 6일까지 디지털 TV방송 시청이 불가능한 3만6천 가구의 취약계층에 대한 디지털TV 컨버터와 안테나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그동안 경북도는 TV시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디지털TV 채널재배치 시행에 앞서 반상회 회보, 시.군 읍면동 홍보게시판, TV자막, 안내문자 발송 등을 통한 홍보와, 공무원, 마을이장 등에 대한 순회방문 교육을 실시하여 채널재배치 시행에 대비했다.

또한 채널재배치가 시행되는 7월 17일 마을방송을 통한 안내와 채널설정에 대한 지원을 한다.

경상북도 유성근 정보통신담당관은 “디지털TV 채널재배치 시행시 TV시청에 문제가 없도록 홍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1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배낙호 시장, 지좌동·감천면·조마면 ‘소통 공감’ 간담회…..
제9회 매계문학상 수상자 선정..
훈련 복귀 중 차량 화재 초기 진화…김천소방서 직원의 신속한 대응 빛나..
양금동 행정복지센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혼자가 아닌 우리, ‘나눔으로 희망을 잇다’..
김천대학교 건강재활서비스학과-㈜어울림특수체육센터, 심리운동 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북보건대, K-U시티 인재양성을 위한 제18차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김천시, 힘든 양파 농사⋯ 이제는 기계로 해결!..
경북교육청,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원서 접수 시행..
한국신문협회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 방문..
기획기사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1,206
오늘 방문자 수 : 19,824
총 방문자 수 : 99,97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