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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보화교육생을 대표해 3명의 참가자들이 지난 10일 열린 제13회 경북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 성과를 거뒀다. 최모씨(32세, 지체1급)가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 최씨는 정보화를 통해 자신의 장애를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불굴의 정신력과 참여의 정신이 타의 모범이 돼 특별상을 수여받았다. 구미대학교 컴퓨터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인터넷 검색, 문서작성, 컴퓨터활용능력, 타자, 에듀테인먼트, 정보화 성공사례 수기발표 6개 분야의 경기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최모씨(32세, 지체1급)는 “컴퓨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며 “오늘 특별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고 신체적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을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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