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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구미시의원이 (사)한국융합학회 주최로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ICCT2013, Chiang Mai, Thailand)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최근 모조품(일명 짝퉁)의 범람으로 진품 생산자 및 관련 업자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소비자의 모조품 구매요인을 살펴봄으로서 이에 대한 대책 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모조품의 구매요인을 원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품질, 기능, 외관)의 유사성 측면에서 살펴보고, 체면을 중시하는 동양적 사고(한국과 중국 소비자 대상)는 브랜드 이미지가 더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는데 있다. 윤의원은 지난해에도 (사)한국디지털정책학회에서 주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재택창업시스템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 논문도 국내학술등재지에 게재확정됐다. 윤의원은 이와 같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서양적 사고(미국이나 유럽소비자 대상)에서는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 지에 대한 확장된 논문을 기획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구미대학교 자동차기계공학과 교수인 윤의원은 김천 성의고 31회 졸업을 하였으며 지난해 금오공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김귀곤 교수의 지도로 현대사회 문화 확산과 관점에서 착한마케팅을 중심으로 한 공익연계 마케팅에 대한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서 얼마 전까지 매주 토요일 새벽이면 고려대학교 Lyceum College경영학과 학부과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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