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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제7회 김천 포도, 자두 품평회 및 농산물직거래장터를 20일∼21일(2일간) 김천역광장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배낙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농업인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민들과 포도, 자두재배 농업인, 포도체험행사 대도시소비자, 김천역이용객 등 약 10,000명이 참여해 성대하게 개최 됐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 김천포도회 및 김천자두연합회가 주관하여 김천포도, 자두가 명실 공히 전국 최고주산지임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자 실시했다.
편재관 김천포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천 포도, 자두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명품 포도, 자두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농업인 및 소비자가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의 최고 품질의 포도자두 재배농업인 시상과 다양한 품종의 포도자두 전시장, 무료시식코너, 읍면동별 농산물판매장 운영 및 노래자랑,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농업인과 대도시소비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업인 자두부문 시상에는 자두왕 박수길(농소 월곡), 우수상 김이근(조마 대방), 김진석(농소 노곡), 장려상 정성현(구성 양각), 권영도(조마 신왕), 김순옥(구성 미평), 최우수작목반상 신왕작목반(조마), 우수작목반상 대평작목반(조마), 장려작목반상 감천송곡작목반(감천), 대왕봉작목반(대덕), 무실작목반(지좌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도부문 시상에는 대립계 포도왕 나채효(개령 덕촌), 우수상 신현석(개령 덕촌), 장려상 최재동(개령 신룡), 성실경(어모 남산)이 소립계 포도왕은 이상열(농소 신촌), 우수상 임현재(남면 옥산), 장려상 최봉출(대항 대룡), 이종화(봉산 신암), 특별상 김영대(개령 황계)가 수상했다.
나정국 김천시친환경사과연합회장, 안성모 김천시배연합회장, 허성 김천시생활원예연구회고문은 각각 지역농업과 사회발전의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품평회에 출품한 우수한 농산물을 보고 다른 여러 농업인들이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포도, 자두를 생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저비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환경개선 및 환경친화형 생산기반 조성과 함께 자두, 포도를 특화시켜 김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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