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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회의원이 24일 지역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과수농민, 상인 등 시민과의 만남을 가졌다. |  | | ⓒ i김천신문 | | 이날 이 의원은 한창 과일 출하기를 맞은 김천시농산물도매시장 새김천청과와 지좌동 농산물공판장을 찾아 현 시세를 알아보고 농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  | | ⓒ i김천신문 | |
자두농사를 짓는 한 농민은 “올해 자두값이 크게 상승했으나 지난 봄 냉해와 올 여름 열대야로 인해 출하량이 평년보다 20% 가까이 줄어 농가소득은 조금밖에 오르지 않았다”며 “인근 타 지역에 비해 낙찰가도 적은 편”이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  | | ⓒ i김천신문 | |
이철우 의원은 “서울에서도 김천자두의 인기가 높다”며 “농민들이 한 해 동안 정성들여 키워온 과일을 제 값 받고 팔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국 생산량의 20%를 점유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천자두를 비롯해 11%를 점유하는 김천포도 등 김천의 명품과일들이 품질의 우수성만큼 판매망 구축에도 앞설 수 있도록 힘쓸 것”을 강조했다. |  | | ⓒ i김천신문 | |
한편 자두는 지난해 대비 35% 상승한 3만원(5㎏), 포도는 예년과 비슷한 1만5천원(2㎏)에 판매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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