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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소속 중류권역 낙동강지킴이 박숙경 팀장, 강청화 총무를 비롯한 회원 15명은 김천시 아포어린이집에서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민숙 원장을 비롯한 원생 98명은 지킴이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물을 깨끗하게 관리해야할 의무 등을 배우고 물을 깨끗하게 지킬 것을 한목소리로 약속했다. 교육에 이어 아이들과의 즐거운 체험학습을 가졌다. 낙동강지킴이들이 준비해간 천연염색 손수건, 꽃등 재료로 만들기 체험학습을 한 것. 아이들은 일반 풀로 보이는 재료에서 아름다운 색이 나타나는 것에 놀라워하며 자기만의 손수건을 만들어 목에도 매어보고 서로 자랑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민숙 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물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아이들이 물을 아껴 쓰는 것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원에서도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박숙경 낙동강지킴이 팀장은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며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어릴때부터 생활화가 된다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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