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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병원은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공동으로 폐쇄성 동맥경화증 환자 수술에 성공했다. 제일병원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최동훈 교수를 초청해 폐쇄성 동맥경화증 환자를 경피적 혈관내 조영술로 시술해 치료에 성공한 것. 제일병원 순환기내과 혈관 조영술팀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과의 협력 아래 평소 조금만 걸어도 왼쪽다리에 심한 통증을 겪어온 석 모(68세·여) 환자와 양측 발가락이 썩어가는 괴사 병변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해 치료했으나 호전이 없던 권 모(62세·남) 환자를 경피적 혈관내 조영술로 시술해 성공했다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김정현 순환기내과 과장은 “좌측하지통증을 겪어온 환자는 좌측 대퇴동맥이 완전히 막힌 것으로 진단받고 재개통 혈관 시술 및 스텐트 삽입 시술로 성공적으로 치료했으며 발가락 괴사 환자는 양측 장골 동맥 및 양측 대퇴 동맥의 심한 협착이 있어 혈관중재시술(풍선확장술 및 스텐트 삽입술)로 치료했다”고 말했다. 최동훈 교수는 현재 세브란스병원 심혈관센터 감염관리 위원회 위원장으로 대한순환기학회 대외협력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연구실 프로젝트위원, 질병관리본부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 실무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함께 집도한 김천제일병원 심혈관센터장 김정현 과장은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순환기내과 외래교수로 대한혈관연구회 정회원, 대한심부전연구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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