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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신동 기관장협의회는 25일 7월 월례회의를 통해 참전유공자 6명을 초청, 나라를 위한 희생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위로금 전달 및 오찬을 대접했다. 기관장협의회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의미가 퇴색해지는 현시점에 젊은 시절 우리나라의 평화와 재건을 위해 몸바친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학생들의 조국사랑과 안보의 중요성을 깨우치고자 어른들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참전용사들은 “세월이 흘러 전쟁의 아픔과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이 바래져가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잊지 않고 찾아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신동 기관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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