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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석천중학교 이정훈(3학년)이 전국대회에서 전 경기 한판승 우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하계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겸 국제 유·청소년파견선발대회’에서 -45kg급 유도 금메달을 획득한 것. |  | | ⓒ i김천신문 | |
이정훈은 이번 대회에서 29일 치러진 결승전을 비롯해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군은 지난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우승, 금메달을 따냈고 경북교육감기 유도대회에서는 한 체급 올린 -48kg에서 금메달을 따내 유도계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최윤 감독은 “정훈이는 차세대 우리나라를 빛낼 훌륭한 선수”라며 “힘들고 고달픈 훈련 과정을 묵묵히 잘 따라 준 정훈이에게 고맙고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강흥구 교장선생님과 황성민 코치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김천석천중학교가 경북을 넘어 전국 최고의 유도명문 중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평소 이정훈은 솔선수범 앞장서 열심히 운동함으로써 후배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힘든 훈련 속에서도 선배로서 후배들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선수라고 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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