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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 2013년도 하계연수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회에는 본지를 비롯해 200여개 회원사 50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간신문 종사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진행됐다. 연수 첫날인 9일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의 ‘박근혜 정부의 국민행복시대 실천 계획과 지역 언론의 역할’과 최효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의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신문의 지방자치발전 공조’ 특강을 가졌다. 10일에는 이상열 변호사의 ‘법원공고, 법무사 주관 한정승인, 회사설립등기 공고 등 지역신문게재 사례’ 특강이 이어졌다. 유정복 장관은 박근혜 정부 4대 국정 기조로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들고 박근혜 철학은 소신 있게 흔들리지 않고 일관되게 가는 것이니만큼 국정기조를 바탕으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것을 강조했다. 유 장관은 “지방이 중앙의 상대적 하위개념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지방자치발전의 저해 요인”이라 지적하고 “지방이 없는 국가가 없고 지역주민이 아닌 국민이 없기에 지역의 생활이 바로 국민의 생활로 직접 연결되며 지방이 발전하는 것이 곧 나라가 발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방의 자율권과 자기책임성을 두 축으로 지방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돼 이러한 제도적 장치와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안행부의 할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 언론은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의 특징을 살려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러한 역할에 자긍심을 갖고 신뢰와 사랑받는 언론이 돼나가야 함”을 역설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바비큐 파티와 지역신문인의 밤, 대부도 투어, 제부도 갯벌체험 등의 시간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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