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논술 NIE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 i김천신문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훈련프로그램으로 실시한 『독서논술 NIE지도사 양성과정』이 지난8월13일 수료식을 가졌다.

『독서논술 NIE지도사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에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결혼ㆍ임신ㆍ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4월2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13일 수료식을 갖게 되었으며 총56회 과정으로 매주3회 (화, 목, 금) 실시했다.

경력단절여성을 전문지도 교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하였으며, 교육과정 중 독서신문(과학, 경제분야), 독후 후 활동으로 북아트를 배워 독서논술NIE지도사로써의 역량을 갖추었다. 지난 8월6일은 독서논술 자격시험을 치러 16명 전원이 합격하였으며, 수료생 6명은 수료 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후관리 프로그램인 방과후 아동방문교실사업에 참여하여 독서논술 방과후 교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생들이 열심히 만든 독서신문을 게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수료생 박경희씨는 “170시간의 독서논술 NIE지도사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고,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하고 학습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김천시에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마지막 수료소감을 발표하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다양한 직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취·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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