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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소외계층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음식봉사에 참여하는 업체에 감사현판 달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 요즈음 같은 불경기속에서도 한 달에 한번 잊지 않고 음식을 대접하는 업체 중 지난 2월부터 음식봉사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춘자네초원불고기식당을 방문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아름다운 이웃’현판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최 점식 대표는 자산동 어르신 10명에게 마침 말복 날이라 식당 메뉴에도 없는 삼계탕을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돌 보미 2명과 함께 두 내외가 직접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게 챙기는 모습에 어르신들은 더 욱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최점식 대표는 “매번 느끼는 마음이지만 제가 만든 음식을 모두들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끼며 돌아 가 실 때 ‘맛있게 잘 먹었다’라는 어르신들의 인사에 좀 더 잘해 드릴 걸 하는 마음과 다음 달엔 더 정성 드려 해 드려야지 하는 다짐을 한다”고 말했다. 이주식 김천시노인복지관 실버기자단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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