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남서부 5개면 기숙형공립중 설립추진위 2차 회의

ⓒ i김천신문

김천남서부5개면 기숙형공립중학교 설립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가 22일 오전 11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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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남서부5개면 기숙형공립중학교 설립추진사업은 구성 지례 부항 대덕 증산 등 5개면에 학생수가 점차 감소함에 따라 유출되는 학생을 방지하고 이 지역 학교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학교를 통합해 적정규모 이상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교를 설립하는 것으로 김천교육지원청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것.

↑↑ 김용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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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추진위원회는 전 울진·상주 교육장인 김용환 위원장을 주축으로 5개면 관할 배수향 도의원과 오연택 시의원, 교육청·시청관계자, 김용대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장, 5개중학구내 초·중학교운영위원장, 5개면 지역대표자 등 22명으로 구성돼 지난 6월3일 첫 회의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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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지난 1차 회의에서 구성키로 한 설립추진위원회 산하 소위원회인 입지선정소위원회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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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들은 5개면 지역의 대표설립추진위원 각 1명, 초·중등교장협의회 추천자 각3명, 설립추진위원 2명(김용대·김병조 위원) 등 총 13명으로 입지선정소위원회 위원을 구성하는 안건을 상정 가결했다.

↑↑ 남종호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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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호 교육장은 “지례 5개면 학생 수가 점차 감소함에 따라 명품 기숙형 공립중 설립이 시급하다”며 “학교설립의 근거가 되는 학생 수가 내년에는 더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립추진사업을 빨리 진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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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위원회는 유치계획서 자료 검토, 입지선정을 위한 일정(유치설명회, 투표일정)등을 관리하며 김천에 기숙형공립중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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