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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은 2013년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정겨운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8월 28일 아포읍 관내 주요 연도변에 꽃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작업에는 과수 등 수확을 앞두고 한창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7시부터 이교운 아포읍 새마을협의회장, 진경이 아포읍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주요 연도변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꽃묘 8,000여본을 식재하였다.
이교운 새마을협의회장은 “최근 무더운 날씨로 연도변에 꽃심기가 힘들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모두 각자의 생업으로 바쁘지만 고향을 방문하는 우리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아포읍을 보여준다는 생각에 이번 꽃심기 행사에 앞장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배 아포읍장은 연도변 꽃심기 현장을 돌아보며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10월에 있는 시민체전에도 새마을 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포읍은 올해는 추석연휴가 길어 더 많은 귀성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합동하여 연도변 풀베기, 쓰레기 대청소 등을 실시하여 항상 찾아오고 싶은 고향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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