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생일파티하면 집에서 아니면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실내놀이공간 등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다. 그렇다보니 누구 생일이건 다 비슷한 기억과 추억을 남기기 마련이다. 이런 보편적인 방법이 식상하고 재미없게 느껴진다면 부곡동 소재 앙젤리크카카오에서 우리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초컬릿, 케잌, 아동요리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면서 커피, 과일쥬스 등 음료도 판매하는 카페인 이곳은 1만 5천원부터(1가지 체험비용) 금액을 정해서 체험을 신청하면 생일파티는 물론 소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직접 만든 특별한 초컬릿, 케잌, 요리를 함께 나눠먹고 또 엄마가 내 아이의 입맛에 맞춘 직접 준비한 음식들을 가져와 파티를 할 수 있다. 또한 가스레인지, 오븐, 전자레인지 등 음식을 데울 수 있는 장비도 갖춰져 있어 금방 만든 음식처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곳에 가장 큰 장점이다. 음식을 이용자들이 준비하고 뒷마무리까지 직접하기 때문에 계획을 잘 짠다면 실속 있는 파티를 열수 있다. 바로 포틀럭 파티를 열수 있는 장소가 김천에도 문을 연 것. 포틀럭 파티란 파티를 주최하는 사람은 간단한 메인 메뉴만 준비하고 참석자들이 각자 취향에 따라 자신 있는 요리 등을 가지고 와서 즐기는 미국·캐나다식 파티 문화로 ‘포틀럭’은 있는 것만으로 장만한 음식을 뜻한다.주최자가 모든 음식을 준비하지 않아 부담감이 없고, 참석자들도 자신이 잘 하는 요리를 여러 사람 앞에서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티가 끝나면 참석자 모두가 함께 뒷마무리를 하고 자신이 가져온 그릇들을 가지고 돌아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