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7 01:00: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예술

오태석 세 번째 개인작품전

‘연필과 호롱’ ‘색연필과 호롱’ 등 독특한 작품 전시
1일부터 9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03일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김천 출신 오태석 세 번째 개인작품전이 1일부터 9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김천중앙고를 거쳐 홍익대 미술대를 졸업하고 김천에서 전업작가로 활동 중인 오태석 화가의 이번 작품전엔 ‘연필과 호롱’, ‘색연필과 호롱’, ‘색연필’ 등 독특한 작품과 그동안 즐겨 화폭에 담아온 수채화작품 ‘우포’, ‘설경’, ‘고향 가는 길’  등의 작품이 선보여졌다. 

 “연필은 도구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위대한 생각의 도구이다. 나의 생각이 쌓여지는 것만큼 연필의 길이는 짧아진다.……나의 작업에서 보여지는 연필과 호롱불,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위대한 발견인 불, 이러한 인류문명의 가장 위대한 것들을 표현해 가면서 전반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싶다.…… 유년시절 어머니가 사주신 새 연필의 추억, 그것은 설렘이었다.……자연은 말이 없고 나의 편린들은 안개 속에 잠긴다.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 숲에 대한 경의, 나무와 인간의 존속, 물과 풀들에 대한 존귀함, 자연은 경이롭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
 오태석 화가의 ‘작업노트 중에서’ 옮긴 말이다. 

 오태석 화가는 그동안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김천솔갤러리에서 개인작품전을 가진 바 있으며 캐나다작가전, 타슈켄트 예술의전당전 등 초대전을 가진 바 있다.
 오태석 화가는 그밖에도 홍익대 미술동문전, 한중교류전, 한일교류전 등 200여회에 걸쳐 단체전을 가진 바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캐나다작가전 최우수상(2006년), 부산일보미술대전 입상(1995년, 1996년), 대한민국신미술대전 특선(1993년) 등이 있다.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0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남산동 어르신들의 삶, 한 권의 책으로 『견뎌온 날들아 고마워』 발간..
김천시의회 빈집활용연구회, 유휴 빈집 활용 중간보고회 개최..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과 면담..
한국전력기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맞춤형 교육 실시..
김천시, 하반기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 추진..
경북도,제33회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후보모집..
전재달 제59대 김천세무서장 취임..
경북보건대학교, 하계방학 「GCH 리더스 – 기숙형 토익 집중 향상 프로그램」 성료..
양자기술 100년, 미래 100년을 향하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준비 이상 무!..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2,306
오늘 방문자 수 : 2,267
총 방문자 수 : 103,653,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