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직지사 복지재단 김천시니어클럽에서는 3일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직지사역 사업 현장에서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위한 간담회를 겸한 음식대접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여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그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김천대학 봉사자, 코레일 봉사자들은 음식을 접대하는 일을 도맡아 했으며 시니어클럽 직원들과 직지사 청년회에서는 300인분의 콩국수를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시니어클럽 시설장 장명스님은“직지사 복지재단에서는 시니어클럽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창출뿐 아니라 직지노인요양원을 운영해 건강한 어르신들에게는 일하는 기쁨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사업 체계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직지사역은 김천지역민 뿐 아니라 김천을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김천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니어클럽은 문화재지킴이, 지역사회공원지킴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노인복지시설돌봄이, 거동불편어르신돌봄이, 아동센터돌봄이, 노인모니터링, 노인학대예방 지킴이, 영농사업단, 편의점 사업단, 천연염색사업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꾸준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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