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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교회연합회에서는 지난 11일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읍사무소에 10kg 백미 34포를 전달했다. 이날 김일국 아포진등교회 목사와 교회연합회원들은 이상배 읍장에게 쌀을 전달하며 “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제 환절기라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제법 부는데 이 기부물품을 받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사무소에서는 이번에 기부 받은 쌀을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아포읍교회연합회는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모인 성금을 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으며 매년 추석과 설날에 지역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물품을 기증하며 누구보다 함께하는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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