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6 04:44: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김천상공회의소 강창희 대표 초청 두번째 특강 열어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14일
ⓒ i김천신문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9월 12일 4층 대회의실에서 김천경제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를 시작했다.
 
박찬융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윤용희 회장을 비롯해 상공의원 및 관내 주요 기관·단체 임직원과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베대학·도시샤대학 증권시장론 전공 상학석사로 대우증권 상무를 비롯해 현대투신운용 사장, 굿모닝투신운용 사장,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등의 요직을 두루 맡아오면서 쌓아온 탁월한 경력과 안목으로 주요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에서 활발한 강의활동을 하고 있는 은퇴와 노후대비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로 잘 알려진 미래와금융 연구포럼 강창희 대표를 초빙하여 최근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참석자들로 하여금 은퇴 후 삶과 노후를 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했다.
 
이날 강창희 대표는 「인생의 후반을 좌우하는 리스크로 장수 리스크, 건강 리스크, 자녀 리스크, 부동산에 편중된 자산구조 리스크, 저금리·인플레 리스크」의 5가지를 꼽고 「은퇴 후 이런 위험요소를 미리 대비하고 잘 관리한 사람이 노후대비가 잘된 사람」이라고 말했다.
 
강대표는 「수명이 길어진 만큼 100세 인생은 꿈이 아니다」고 말하고 「가장 확실한 노후대비는 평생현역」이라며, 「부동산과 금융자산의 적정비율을 유지하고, 언제 아플지 치료비가 얼마나 될지 모르는 건강리스크는 보험으로 대응하고, 세상을 떠날 때까지의 최저 생활비는 연금으로 대응하며, 그보다 더 풍요로운 인생을 살고 싶으면 재테크를 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참석자의 편의를 위해 강의 시작 전 도시락과 음료 등을 준비하여 간단하게 석식으로 대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체 CEO 및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 강의는 9월 26일 본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과 남북극점 정복, 북극횡단, 에베레스트 3회 등정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산악인 허영호씨를 초빙하여 「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세번째 김천경제아카데미 강의를 개최한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14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남산동 어르신들의 삶, 한 권의 책으로 『견뎌온 날들아 고마워』 발간..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과 면담..
김천실내수영장 내가 만드는 회원카드 공모전 결과..
김천시의회 빈집활용연구회, 유휴 빈집 활용 중간보고회 개최..
전재달 제59대 김천세무서장 취임..
양자기술 100년, 미래 100년을 향하다!..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청소년센터 건립 논의..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준비 이상 무!..
한국전력기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맞춤형 교육 실시..
김천시, 하반기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 추진..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8,026
오늘 방문자 수 : 8,603
총 방문자 수 : 103,617,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