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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9월13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가칭)남면고등학교 교사 신축공사를 위하여 관계자 및 설계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설계 심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중간설계 심의회는‘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김천혁신도시 지구내 고등학교 신축에 따른 것이다. 경북교육청에서는 실시설계 성과품의 납품 이전에 중간설계에 대한 심의를 하여 예산낭비 요인이나 효율성, 설계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최종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가칭)남면고등학교는 김천혁신도시내에 21학급 735명 수용계획으로 연면적 10,000여㎡의 현대식 지상4층 건물로 신축되며, 2015년 초 준공되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임직원 자녀들에게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신축하는 고등학교 건물 및 시설공사에 있어서 학생을 비롯한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건물이 되도록 설계과정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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