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기부천사들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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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문면(면장 유홍상)은 지난 9월13일 직원들이 백미(10㎏) 3포와 라면, 시청 담당과인 중앙보건지소(소장 정준하)에서 라면 등 생필품 4종, 감문파출소(소장 최원호)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일봉, 관내 영농조합법인 코리아팜(대표 임종성)에서 새송이 버섯 10박스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특히, 감문면 직원들이 전달한 백미는 윤점호 직원이 근무를 하면서 틈틈이 농사를 지은 애정이 깃든 쌀이라 더욱더 값진 선물되었으며 또한, 여러해 동안 기부를 해온 탓에 저소득 가구의 곳간으로 불릴만큼 칭송을 받고 있는 코리아팜 임종성 대표는 버섯을 전달하면서 “관내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맘껏 즐겨드시고 항상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유홍상 감문면장은“여러 기부천사들의 인정과 사랑 덕분에 다가올 추석은 어느해 보다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