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백동흠)는 지난9월17일 부곡동 주공아파트에 혼자 거주하는 장모씨(83 여)를 소방서 구급대와 같이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장모씨는 주공아파트에 혼자거주하고 있어 아들 이모(46)씨가 이날 오후 5시 이후에 전화연락이 되지 않는 다고 인근파출소에 신고를 했다. 경찰서에 의하면 신고를 받은 서부파출소 이병석경사, 여현규경사가 출동하여 아파트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어 김천소방서 119구급대에 긴급협조요청을 하여 창문을 통해 들어갔으나 장모씨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도중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급성중풍으로 판명됐다는 것이다. 또 지난22일 13시 36분경 부곡동 모 모텔에서 평소 교제해 오던 애인의 변심에 강모(27)씨가 자살를 시도 하던 중 112신고를 받고 서부파출소 김수현 경사, 박형춘경사가 출동해 모텔 방안 옷걸이에 신발끈으로 목을 메어 자살을 시도하는 것을 구조했다. 같은 날 15시 30분경 남면 부상리 남북저수지 4번국도 노상에서 송모(69)씨가 봉고차량에서 연탄불을 피워 놓고 자살을 시도하던 중 지나가던 행인 이 발견하고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배영수 경위 , 남유태 경사가 출동하여 구미 순천향병원으로 긴급후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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