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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지례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지례면 주민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종합 민원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지례면에 거주하는 이모(75세, 여)씨는 어렵게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으나 지체장애 3급과 신장장애 4급의 중복장애로 일주일에 세 번씩 신장 투석을 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손자까지 유전적인 장애를 앓고 있어 도움이 필요하다는 안타까운 상황을 파악해 조치를 취했다. 상담 중 협회 중증장애인 대상의 이동지원 해피콜 차량을 소개해 사전 예약으로 병원 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에서 재활 및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시책과 정보제공 등을 통해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했다. 박선하 지회장은 “열악한 환경의 농촌일수록 복지시책의 정보가 부족해 불편함을 감수하며 참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동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애로사항을 듣고 복지시책을 알리면서 방법을 제시해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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