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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014년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실행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지역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를 지난9월27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는 2014년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실행계획(안)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은 그 동안 국가주도형 보건사업에서 탈피,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하여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계획서에는 고당이의 은빛건강관리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찾아가는 따뜻한 손길, 건강생활실천사업, 임산부영유아 건강증진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 6개 건강증진사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부3.0비전에 발맞춰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제공으로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김천시민에게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수립하기 위한 2014년 실행계획이 잘 추진되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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