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일 오전 11시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13개 우수 기업체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김천시와 기업체 상호간의 협력에 관한 실질적이고 유기적 공조체제를 구축해 여성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일자리 창출, 고용망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할 수 있는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이에 맞춰 김천여성새일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이미지 향상 지원,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면 여성인턴제를 (월60만원 5개월) 우선지원 받고 직장내 성희롱예방 및 양성평등교육지원, 여성친화 환경개선자금과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13개 기업대표들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구인등록해 인력난 해소와 인턴지원금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김천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정하 주민생활지원국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 체결한 기업체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발굴에 적극지원하고 여성친화적 기여문화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약대상기업은 나이팅게일과 천사들 시니어빌, 덕원글러브, 두양산업주식회사, 대보유통(주)추풍령(부산)휴게소, 명가실업, ㈜모닝듀, ㈜미래, 바이오라이트(주), ㈜보담, ㈜이솔, 참빛종합실버센터, ㈜태경물류, 태양 등 13개업체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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