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속적인 지역발전과 시민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 목표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했다.
2일 건설교통국을 시작으로 주민생활지원국, 안전행정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담당관실 순으로 담당급 이상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추진실적과 내년도 시정설계에 대하여 보고하고, 세부 실천계획에 대한 실무적 토론이 있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바쁜 일정과 일과시간의 부서별 업무처리 등을 감안해 저녁시간(19:00)과 아침시간(08:30)을 활용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만들고, 시민경제에 활력을 주는 공감형 신규시책과 중앙 및 도 정책 중 지역실정에 맞게 사업발굴,「정부 3.0」의 선도적 추진을 위한「김천 3.0」실천계획 등이 주요 보고내용이다.
김철훈 기획예산담당관은 “혁신도시 준공, 신규산업단지 조성, 관광인프라 구축,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대규모 투자사업 시행에 따른 재정수요 증대와 복지정책의 확대에 따른 시비부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주민밀착형, 주민공감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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