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극단 삼산이수 2기 주부연극교실 회원들이 전국동화구연대회에 참가해 전원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해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 공원에서 열린 ‘제26회 반달이야기 겨룸마당’에 주부연극교실 회원 10명이 참가해 전원 수상한 것. 70여명의 인원이 참가해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주부연극교실 강사인 장지숙 씨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회원 이영희 이슬 박경희 씨가 은상, 조순희 김옥수 김갑순 씨가 동상, 정성희 손영숙 씨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특히 중국다문화이주여성인 리아 씨가 동상과 특별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주부연극교실 회원들은 지난 7~8월 10일간 김천서 열린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동화 구연 교육을 받고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지난 2개월간 매주 함께 모여 연습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극단 삼산이수 노하룡 대표는 “주부연극교실 주부들이 서로 돕고 이끌어주며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앞으로도 승승장구 해 나가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주부연극교실 회원들은 “주부연극교실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하고, 연극뿐만 아니라 동화 구연 등 표현의 기회를 제공해 준 극단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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