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안전문화운동협의회’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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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0월7일 김천시청 2층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김천시협의회’(이하 김천시 안문협) 출범식을 갖고 ‘안전한 김천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시민안전 챙기기에 본격 나섰다.
 
새로 출범하는 ‘김천시 안문협’은 박보생 김천시장을 대표로 김천경찰서장,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소방서장을 당연직으로 하고 기타 공공기관장과 시민단체 대표 등 14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협의회 위원은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로 나눠지고 분과위원회 산하에 각 기관단체 임직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실천과제를 발굴해서 대상별, 시기별 안전문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시민안전 종합대책 보고를 통해 선제적·예방적·근원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4대 전략과 26개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박근혜 정부 핵심정책 중 하나인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민·관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천시 안문협이 시민행복시대를 여는 새로운 불씨를 피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