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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기금마련을 위해 11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정에서 열리고 있는 ‘2013 해도두리 사랑의 먹거리 장터’가 북적북적하다.
맛있는 음식과 물품을 구매하면 장애인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할 수 있어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이석하 농협김천시지부장, 이오분 자두꽃 봉사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자두꽃봉사단, 시설봉사팀, 아포남여의용소방대, 김천농협부녀회, 김천농협농가주부, 농가주부연합회, 덕신교회, 전의경어머니회, 코아루2차부녀회, 지좌교회 등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돈까스, 소고기국밥, 잔치국수, 수육 등 맛난 먹거리를 준비해 판매했다. 또 김천과학대학 사회복지과, KSC사회봉사,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서빙 및 청소를 도맡아했다.
맛난 먹거리와 식료품, 농산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해도두리 통기타교실의 통기타 연주, 대신동 농악단 풍물한마당, 민들레봉사단의 춤공연, 해도두리 수화공연단의 수화공연, 규젤밸리댄스 댄스공연, 백합어린이집 난타공연, 김천실용음악색소폰 앙상블 연주, 에스라인 댄스공연, 상무태권도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돼 흥을 더했다. 특히 농협김천시지부에서 쌀 20kg 30포를 장애인복지관 이용객을 위해 사용하도록 기증했다.
박선하 관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시민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더욱 활짝 웃으며 살아가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관심과 애정으로 보다 나은 장애인 복지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기대해본다”고 당부하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했다.
한편 먹거리장터는 지역장애인들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과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총 수익금은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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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소속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한 이석하 지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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