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강태공 동호인들이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지난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입질대박 김천점(대표 조현호 53)이 주최하는 “2013년 제3회 낚시 동호인 연합회 친선경기대회”가 상주군 오태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친선경기대회는 14개 단체의 조우회에서 80여명이 참석하고, 조사들의 단결과 화합으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여가선용을 위한 레저활동으로 자리 메김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역 낚시동호인들이 1,000여명이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잠정 분석되고 있다.
친선경기대회에서 어종은 붕어 크기별(大漁)별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37㎝ 대어를 잡은 대박 조우회 김상진(36) 조사가 대어상과 부상을 수상하고 경품추첨을 통해 참가한 회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조현호 대표는 3회를 맞이하는 친선경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낚시 레저의 건전한 활동을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 해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동호인 회원들에게 각종 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