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시민체전 준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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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태자)는 시민체전을 앞두고 시민들을 위한 봉사에 여념 없다.

자원봉사센터 소속 이수산악회(회장 편정근) 25명, 김천신협봉사단(단장 장재현) 35명,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회장 황상연) 60명, 포스코건설(단장 서재봉) 5명 등 70여명의 봉사자들이 체전 하루 전인 14일 오전 김천시종합운동장을 찾아 스탠드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친 것.

이날 봉사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시민체전을 더욱 빛나고 깨끗한 가운데 시민이 화합하고 미래 희망 김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봉사단체 회원들은 힘을 모아 선진시민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노인회 어르신들은 본인의 몸이 불편하신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봉사에 나서 주위의 귀감이 됐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제2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를 위해서도 지난 2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공장장 이관호) 40명, (재)SGI한국불교협회(권장 구창배) 80명 등 120여명이 종합운동장스탠드청소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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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활체전 봉사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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