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재향경우회가 김천시민체전을 앞둔 지난 12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천지역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환경정화 활동 및 법질서 확립의 일환으로 가두캠페인을 가진 것. 퇴직경찰공무원 모임인 경우회 회원들은 3년 만에 열리는 김천시민체전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부곡동 우방APT앞-교동교-강변공원에서 환경캠페인을 벌이고 직지천변의 폐기물과 쓰레기를 청소했다. 강희만 회장은 “우리 경우회원들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김천에서 열리는 행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오늘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민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희만 회장, 정원조 사무국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재향경우회원들은 불법 쓰레기 투기사범을 예방·검거해 살기 좋은 지역을 조성하기로 약속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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