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후배, 선배님 반갑습니다”

↑↑ 15.16기 총동창회장, 대회장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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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야 반갑다', '야 이뻐졌네!', '하나도 안변했다', '잘지내냐' 여기저기 웃음소리와 안부를 묻는 통에 모암초등학교 운동장이 시끌벅적하다. 2013년 모암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19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린 것.

 이날 체육대회는 김천모암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주최하고 15회와 16회 동기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김석근 총동창회장, 석현화 대회장을 비롯한 모암초 동문들이 자리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개회식에 앞서 1기에서 8기까지 기별 2인과 전기수 여성동문이 참여하는 투호놀이, 각기별 4인 1조로 9기에서 14기까지 참여한 윷놀이, 25기에서 35기까지 참여한 족구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김석근 총동창회장은 “김천모암초등학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 모교 발전과 동창회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석현화 대회장은 이 자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우리 모암초등 동문들의 빛나는 모습을 앞으로도 기대하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윷놀이, 재기차기, 고차마시기 계주, 족구, 단체줄다리기, 단체 릴레이경기, 등 경기를 운영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고 각 기수별 장기자랑 등 끼를 한 것 발산하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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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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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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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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