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신나는 운동회

ⓒ i김천신문

깊어가는 가을, 천사들의 웃음소리로 파란 하늘을 더욱 진하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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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운영위원과 함께하는 임마누엘 가족체육대회’가 19일 오후 1시 봉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려 운영위원과 원생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신나는 하루를 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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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임마누엘 김혜경(경북이비인후과) 이사, 김영출(한일플러스치과 원장) 운영위원장, 이정인(하나여행사 대표) 부위원장, 김득수(하나전기 대표) 위원, 엄태영(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위원, 손희동(글로벌엔터테인먼트 대표) 위원 등 운영위원과 김교숙(김천여고 교사) 자문위원, 강신정(대전 중부대학교 교수) 후원자, 사반나(원어민 교사), 론(원어민 교사) 등이 참석했다. 또 배수향 도의원, 이호근 시의원, 손태옥 시 복지위생과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 김영출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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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출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임마누엘 가족 모두의 큰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행사가 회를 거듭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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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임마누엘 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니 눈시울이 붉어진다”며 “오늘 임마누엘 가족 축제에 모두가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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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향 도의원은 “대문을 열어두면 도둑이 들어 올 수 있지만 마음의 문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며 “아이들도 어른들도 마음을 활짝 열어 행복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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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에는 ‘임마누엘 가족체육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임마누엘 퇴소생들도 함께 자리해 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봉계초등학교 이삼영 교장이 장소를 제공해줬으며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빵도 선물했다. 또 경북이비인후과, 서울전업사에서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 배수향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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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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