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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제3기 워킹맘 자녀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사후관리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직장여성들의 가사와 자녀양육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아동 전문강사를 초빙해 매주 토요일 2회씩 진행했다. 지난 1∼2기는 초등학생 1∼3학년 자녀를 둔 직장여성 대상으로 진행해 엄마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3기는 4∼6학년 자녀를 둔 직장여성 대상이며 오는 26일까지 진행하고 4기는 11월 16일, 23일 진행예정으로 현재도 추가모집 중에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로(전화434-1179, 430-1179)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첫 번째 시간에는 그림검사를 통한 엄마와 자녀관계의 질과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Holland(홀랜드)검사를 통한 자녀의 학습성향을 파악해 자녀진로와 부모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지며 두 번째 시간은 분리수업을 통한 MBTI, 에고그램 등의 성격 분석과 달라진 엄마와 자녀 모습 발견하기 등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번기회를 통해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자녀의 진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김천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지원 뿐만 아니라 직장여성들이 사후관리 사업으로 가사 및 자녀양육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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