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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기숙형 중학교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입지선정소위원회(위원장 김용대)는 지난10월22일 김천지역 남서부 5개면(증산, 대덕, 부항, 지례,구성면) 기숙형 중학교 설립 부지로 대덕면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 결과 대덕면이 41표, 최다득표를 하고, 구성면(11표),증산면(10표),부항면(10표),지례면(9표)이 각각 득표를 했다. 투표인단은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교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121명으로, 이날 8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어진 선거인단 평가점수와 입지선정소위원회 평가위원 점수를 합산한 결과에서도 대덕면이 83.83점으로 최고 득점을 기록해 최종 설립부지로 확정됐다. 서한영 김천교육장은 올해 3월부터 23차례의 홍보, 5차례 설명회 및 선진 기숙형 중학교 견학 후 학부모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민간주도의 설립추진위원회와 입지선정소위원회를 구성해 설립부지 선정을 진행해 왔다고 말하고 "2013년도 수시 중앙투․융자심사를 거쳐 내년도에 관련 예산을 확보해 교육환경평가, 도시계획시설 결정, 부지매입 및 설계를 거쳐 기숙형 중학교 설립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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