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배낙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은직 과학대 총장 및 교수들이 참석해 학교의 발자취 및 중장기 발전계획, 지역사회 기여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 노인전문요양병원 설립·운영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기관과 대학의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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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8.9%로 초고령 사회에 임박한 김천의 노인문제해결과 복지향상,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성과 안정성이 고려된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지자체와 학교가 힘을 모아 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 배낙호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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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의장은 “김천과학대학교가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자원을 키워내는 경쟁력 있는 대학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당부하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학이 올바르게 특화할 수 있고 강한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서로 윈-윈하는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 이은직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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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직 총장은 “학교의 비전과 목표를 확립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해 지역사회발전과 양질의 간호 인력 공급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요양병원 건립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소재대학이 상호상생 발전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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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앞서 간호학과 모의임상실습실 시뮬레이션센터를 둘러보는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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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참석자 소개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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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환 입학정보처장이 김천과학대학교의 발자취 및 중장기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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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재기 평생교육원장의 김천과학대학교 지역사회 기여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현황 소개